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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토마토의보건실입니다🍅✨️
왜... 그런 애들 있잖아요...
학교에서 숙제 내라고 하면,
끝까지 미루다가 눈물 흘리며
휘갈겨 내는 애들... 🥺🥺
이번 겨울방학에 저의 모습이었습니다.
현재 학교에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
싱숭생숭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.
(라고 핑계를 대봅니다.)
그러다 @psy_ssam의
보건실 환경 조성 릴스를 보고,
급 동기부여 받아버려서
드디어 학교로 와서 사부작 사부작
새학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.
✨️ 싸이쌤영상:https://url.kr/8ho4m5
사실 생각해보면,
보건선생님은 아이들에게 '나'를
소개할 시간이 없는 것 같아요.
전교생을 대상으로 하기에,
담임이 아니니까,
어쩌면 당연한가 싶다가도
아이들에게 보건실에 들어오며
반갑게 인사하라고 교육하면서
정작,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
반갑게 인사하라고 하는 건
좀 이상한 게 아닌가...!
그런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.
근데 그냥 그런 것 보다도,
반갑고 소중한 아이들을
건강하게 또 만날 수 있는
감사하고 소중한 마음을
한번 짚어가고 싶었어요.
결론, 그냥 하고 싶어서 함.
하하핳...
아무튼 같은 마음인 선생님들이 계시면
도움이 되시라고 자료들도 공유해봅니다.
정선은 다이소가 없어서
급하게 캔바에서 뒤지다가
예쁜 걸 발견해서 후다닥 꾸며봤어요.
✨️ WELCOME: https://url.kr/gukifq
✨️ 정리해요: https://url.kr/fjhms9
🍅 캔바 자료 활용하는 법(공동사용자 아니에요!): https://borador-i.tistory.com/17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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